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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정병례 전각전
2월 5일까지 갤러리 진선
전각가 고암 정병례 선생 전각전이 2월 5일까지 서울 팔판동 갤러리 진선에서 열린다.
'길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길상집’ ‘적복’ ‘까치와 호랑이’ ‘오봉산일월도’ ‘삼족봉황’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길상문을 집안에 걸어놓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네 풍습으로 내려오는 전통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02)723-3340
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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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gang@buddhapia.com
2006-01-25 오후 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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