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해외의 스님들 수백명이 부처님 성도지인 보드가야에서 세계평화발원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티베트 카규파의 정신적 지도자 제17대 카르마파는 1월 7일 비하르주 주도 파트나로부터 약 110 km 떨어진 마하보리사에서 발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카규파의 연례행사인 몬람 축제(Monlam Chenmo)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다.
행사의 한 관계자는 “세계평화발원 대법회가 보리수로 알려진 바냔나무아래서 계속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