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스님의 음반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그래미상 후보로 올랐다.
이번에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음반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티베트 염불송 대가인 타쉬 스님의 ‘티베트 승려의 노래(Tibetan Master Chants)’.
타쉬 스님은 음성에 놀라울 정도의 힘이 배어 있고 사원에서 염불소리를 직접 듣는 것과 같이 깊은 공명을 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쉐라빙 사원 스님 등의 그래미상 합창음반이 최우수전통음악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