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통불교회가 1월 11일 모스크바 중심부의 한 유대교회에서 예배중 괴청년이 난입해 난동사건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불교는 모든 폭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러시아 전통불교회 회장 판디토 함보-라마 담바 아유쉐예프는 12일 이타르타스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불교는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을 내는 그 어떠한 폭력도 반대한다”며 “이와 같은 폭력은 면밀히 조사되어야 하고 범인은 법에 따라 처벌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후,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