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1월 20일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일불교교류문화협회는 이날 서울 하림각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어 지관스님을 만장일치로 제9대회장으로 선출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회 회장에 선출된 지관스님

또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조계종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을 부회장으로,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을 이사장으로, 총화종 총무원장 남정 스님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한일불교문화교류협회는 5월 17일~20일 일본 나가노 선광사에서 제27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2006년도 사업계획안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