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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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스님 혼수상태 전 단계…응급치료중
김영권 실장 "위기 모면했으나 안심할 수 없어"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에 입원 중인 지율 스님이 의식을 잃어 병원측이 응급치료를 시작했다.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측은 1월 21일 지율스님은 "20일 오후 4시30분께부터 의식이 오락가락 하는 이상 증세를 보이다 오후 6시께부터는 거의 무반응 상태에 빠졌다"며 "의료진은 곧바로 전해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든 수액을 공급하는 등 응급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율 스님이 의식을 잃었으나 응급치료로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현대불교신문 자료사진.


담당의 김영권 중환자실장(심장혈관내과 교수)은 "의학적으로 혼수상태의 바로 전단계 쯤 된다"며 "일단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긴 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불교환경연대 최경애 국장은 "의료진이 수액을 공급한 뒤 잠시 의식이 깨어난 지율 스님이 또다시 수액 공급을 거부해 어쩔 수 없이 수액에 소량의 수면제를 투입해 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6-01-22 오전 11:03:00
 
한마디
진정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없단말인가 혼탁하게 살아가는 일상만 참회하고 있으면 되는것인가 가슴이 붕 떠있는것 같아 목이메입니다. 어떠한 확신을 갖고 신념을 만들어 가야 한단 말인가 눈물이 납니다. 스님
(2006-01-23 오전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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