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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신 800주년 ‘일연ㆍ삼국유사 대제전’ 열린다
7월 6일부터 한 달 동안



일연 스님 진영. 현대불교 자료사진.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스님 탄생 800주년을 기념하는 ‘일연ㆍ삼국유사 대제전’이 일연선사 탄신일인 7월 6일부터 입적일인 8월 1일까지 약 한달 간 은해사와 인각사, 팔공산 일원에서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반만년 민족혼을 찾아 나서는 은빛바다 대항해’를 주제로 열리는 ‘일연 삼국유사 대제전’은 팔관회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민족문화 및 불교문화의 멋과 흥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민족문화예술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민족의 뿌리를 찾기 위한 남북한 공동학술대회와 청소년을 위한 민족정체성 고양 교육의 장인 인각청소년민족문화학교, 민족 고대사의 현장을 찾아 나서는 삼국유사 설화 답사여행, 통일을 희망하는 열린마당, 일연문화상 시상, 템플스테이 팔공산 달빛 산행, 전통놀이 문화 체험의장인 인각팔관난장 등 다채로운 참여 체험 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집중 행사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팔관회와 연등회, 영산재, 헌다의례,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각종 콘서트 등 역사 문화 행사가 이 기간을 수놓게 된다.
은해사 주지 법타스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봉행위원회는 1월 19일 경북대학교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각종 행사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구=배지선기자 |
2006-01-21 오전 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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