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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외국인근로자 떡국 먹으며 한국의 설 체험
15일 구미보현의 집서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구미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떡국을 나눠먹으며,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 외국인 근로자들이 스리랑카 소바나 스님과 우리의 전통음식 떡국을 먹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쉼터로 각고아받고 있는 마하부다 구미보현의 집(대표 진오)이 금오환경사랑회 봉사자들과 함께 1월 15일 개최한 한국문화체험행사는 떡국잔치였다. 구미지역 외국인근로자 7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의 이길노 명예원장의 무료진료와 이미용 봉사, 노동 상담까지 이어져 더 따뜻한 시간이 됐다.

마하부다구미보현의집 대표 진오 스님이 외국인 근로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마하부다 구미보현의 집은 앞으로도 매월 첫째 일요일마다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셋째 주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이미용봉사와 노동 상담, 박대범 변호사의 법률상담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배지선 기자 | jjsunshine@hanmail.net
2006-01-20 오후 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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