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이 4대 집행부의 정책기조를 천명했다.
양성홍 포교사단장은 1월 19일 서울경기포교사단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지역불교 활성화 방안(지역사찰/신행단체/각지역단과의 연계) △여성포교사 결집 프로그램 개발 △각 분과별 정책 개발 활성화 △복지포교영역 확대 △전 포교사 교육참여 증진방안 등을 5가지 핵심정책기조로 내놓았다.
양성홍 단장은 특히 “종단의 지역불교활성화 정책과 부합하는 지역불교활성화에 역량을 모으고 여성포교사 결집을 통한 여성불교의 발전과 각 포교분과별 정책개발을 활성화해 포교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양 단장은 또 “소외된 계층에게 자비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복지포교영역 확대와 전 포교사의 지속적인 재교육 및 자질향상 프로그램 마련 등을 통한 포교사 교육증진 사업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