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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언론 불교닷컴이 1월 21일 서비스를 개시한다.
불교계 대안언론을 표방한 불교닷컴(www.bulkyo.com)은 종회의원 효림, 성전 스님이 공동대표를 맡고 주경스님이 주간을 맡아 운영하며 불교계 안팎의 사회현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다.
효림 스님은 20일 기자간회에서 "불교닷컴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우리종단이 바로가기 위해 말사주지부터 총무원장까지 스님들은 어떤 마음과 행을 써야 하는지 제시해나갈 것"이라면서 "종단 구성원 각자의 역할에 대한 논평과 비평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불교닷컴의 기사는 이재열 운영위원과 이석만 편집장 등 한국i닷컴 출신의 중견 언론인과 4명의 상근 취재기자들이 생산하며, 서울대치동에 사무실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