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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식 포항시장 "불자들 만나 오해 풀겠다"
19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예방


정장식 포항시장이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사진 고영배 기자

2004년 ‘홀리클럽’에서의 종교편향 발언으로 문제를 빚었던 정장식 포항시장이 19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정 시장은 최근 5월 30일 지방선거에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한 상태다.

이날 예방은 포항시 북구 청하면이 고향인 지관 스님의 속가와 인연을 맺고 있는 기청산식물원 이삼무 원장과 정 시장의 부인 조애경씨가 배석했다.

정 시장은 “포항이 배출한 큰 스님의 총무원장 당선 무렵 마을에서 축하 플래카드를 내 걸었다”며 포항 불교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지관 스님은 “정 시장에 대한 우려 섞인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모두 애정이 담긴 걱정이었다”며 “공인으로서 포용하는 자세를 보여 달라”고 덕담했다.

정장식 포항시장이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사진 고영배 기자

정 시장은 “재작년 뜻하지 않게 불자들을 언짢게 한 부분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대덕 스님들과 불자들과 만나 잘못을 빌고 오해를 많이 풀었다”고 밝혔다.

최근 정 시장은 도지사 출마를 앞두고 올해 초부터 녹원 스님을 비롯해 지성 스님 등 경북지역 주요 사찰들을 돌며 불교계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6-01-19 오후 3:59:00
 
한마디
이번 봄 지방선거및 내년 대선에는 불자들의 단합된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어야 한다.장로및 집사등 골수 정치기독교인들은 뭔가 불교의 힘을 얻어려고 발부둥치는데 아번에는 눈을 부릅뜨고 훱싸이지 말아야한다...하모!
(2006-01-20 오후 12:35:14)
20
물러 터진게 홍시라 불교도 들에 모질고 독 하지못한 성품을 이용해서 선거때 만되면 적당히 이용하고 당선되면 불신자 운운 하며 할렐류야만 외쳐대는 그런 부류에 이교도들 한테는 표를 주지 말고 확실하게 낙선시켜서 본보기를보여 이교도 들이 정치를 하려면 불교계에 미움을 사면 끝장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돌아서면 중놈아라고 욕하면서 뻔뻔스럽게 원장스님을 찾아와서 작업을 하시네 ..아무리 자비문중이지만 당신에 구린속내는 이미 우리가 얼고 사천왕이 알고 있소 .....도지사가 되고 싶으면 .. 불전에 진심을 보이시오 ...!
(2006-01-20 오전 12:11:05)
21
두말할 것 없이 낙선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 선거철 지나면 또 망언할 것 뻔한데......
(2006-01-19 오후 11:15:01)
21
전에 포항에서 불교 모욕 보이신 분이잖아... 뭘 봐래. 그냥 살어.
(2006-01-19 오후 7:32:33)
21
지 멋대로 하다가 마지 못해 사과하는 척 했던 자 아닌가? 뻔뻔스럽기는...
(2006-01-19 오후 7: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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