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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승가회(임시공동대표 보선 장주 설송)가 1월 17일 서울 타워호텔 만복림에서 비공개 종책위원회의를 열고 종단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보림 금강 화엄회 소속 의원과 본사 주지스님 등 중진스님 13명은 이날 모임에서 종단 현안과 대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황우석 박사와 지율 스님 문제와 관련한 중진 스님들의 의견을 교환했다. 또 1월 20일 인터넷 언론 불교닷컴 창간에 따른 제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미래를 여는 승가회의 창립일정을 2월 초로 결정했다.
불교계 대안언론을 표방한 불교닷컴은 종회의원 효림, 성전 스님이 공동대표를 맡고 주경스님이 주간을 맡아 운영하며 불교계 안팍의 사회현상을 다양한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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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임에는 무이 법타 영담 영배 원행 원택 이암 장주 정념 지홍 중원 학담 효림 종훈 스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