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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김종국이 1월 12일 해인사를 참배하고 동판 팔만대장경 불사에 동참했다고 해인사가 밝혔다.
할머니 댁이 해인사 신부락에 있는 김종국 씨는 제사에 참석했다가 해인사를 방문한 것. 가족과 함께 해인사를 방문한 김종국은 이날 법당에서 참배를 마치고, 장경각을 둘러본 후 주지 현응 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김종국 씨는 어린시절 방학만되면 할머니댁에 놀러와 해인사에 살다시피 할 정도였다고 전한다. 또, 동판 팔만대장경 불사에 동참할 만큼 본인은 물론 가족이 모두 불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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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은 차담 시간 김종국씨에게 일본 중국에까지 진출해 세계적인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