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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축구사랑모임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흥국 회장은 “젊은 사람들이 응원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할 수는 없다”며 “우리 모임의 아리랑응원단도 독일 월드컵 그 역사의 현장을 같이 만끽하고 우리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응원뿐만이 아니다. 독일 교민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동포애도 나눌 계획이다.
“대한불자가수회가 올해로 15년이 됩니다. 매년 양로원 군부대 교도소 위문 등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으로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올해는 호주 시드니나 미국 하와이 등지에서 해외공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MBC ‘해피타임’과 SBS 러브FM의 ‘김흥국ㆍ박미선의 대한민국 특급쇼’를 진행, 인기를 얻고 있는 김흥국 회장은 올해 할 일이 또 있다. 대한불자가수회 기반 마련에 매진할 생각이다. 젊은 불자 가수들을 찾아내도 이들이 모일 공간을 제공해주지 못해 지속적인 참석을 이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의도에 연예인들이 모일 수 있는 법당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김 회장은 해야 할 일로 원로불자연예인들에 대한 처우 개선문제도 빼놓지 않았다. 인연 있는 사찰에서 명절 때에라도 원로불자연예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종단 차원에서 연예인들이 개인 신행만 하지 않고 포교 일선에 나설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산사음악회 출연 섭외에 대해서도 김흥국 회장은 “사찰에서 알음알이로 가수들을 섭외하지 말고 대한불자가수회를 통한다면 불자가수들이 대한불자가수회로 모여들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