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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1월 13일 오후3시 현대불교신문 김광삼 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먼저 김 사장이 “새해를 맞아 신년 인사와 함께 최근 부산의 국제신문 인수와 관련해 말씀을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찾아뵈었다”고 전하자, 지관 스님은 “불교계가 일간지를 운영하고자 하는 오랜 열망이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 더 노력해 큰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격려했다.
김 사장은 “불교계 최초의 일간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한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종단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지관 스님도 “불교계가 앞장서서 힘을 모아 줘야 한다”며 “비록 부산에서 시작하지만 착실하게 경영을 잘 해 나간다면 더 큰 언론사로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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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대불교신문이 불교 언론으로써 전법과 포교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앞서나가고 있을 때 더욱 긴장을 늦추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방에는 현대불교신문 위영란 편집국장, 이경숙 부국장, 임연태 부장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