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 문화 > 출판
지친마음에 위안을 주는 이야기
정목 스님의 '마음밖으로 걸어가라'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세요. 나이 마흔이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우리가 살아온 흔적은 외모에도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이때의 아름다움은 이목구비의 조화만으로 얻을 수 없는, 내면의 향기가 배어 나오는 은근하고 품위있는 아름다움입니다.’

아픈 어린이돕기 ‘작은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는 정목 스님이 불교방송 ‘마음으로 듣는 음악’을 진행하며 청취자들을 울렸던 이야기를 책으로 묶었다.

<마음으로 걸어가라>는 1장 사랑, 2장 용서, 3장 이해, 4장 행복, 5장 감사등 지친 마음에 위안을 주는 샘물같은 이야기 100여편이 실려 있다.

이 책에 실린 조건없는 사랑을 하는법, 미운 사람 용서하기, 이해하기, 행복지수를 높이기, 감사하는 마음 갖기등의 방법은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충분하다.

정목 스님은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그간 애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이야기들을 책으로 펴냈다”며 “아이들에게 한가지 도움을 주는 일을 하는 것이 일생의 서원이고 그들의 아픔이 사라진다면 나는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밖으로 걸어가라
정목 스님 지음
랜덤하우스 중앙|9800원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6-01-16 오후 1:01: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