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신년하례회는 감로사 주지 혜총 스님, 삼광사 주지 도원 스님, 허남식 부산시장 설동근 교육감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경과보고, 신년사 순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11월 임기를 시작한 박수관 회장은 “부산에서 살고 있는 호남인들이 부산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발전기금을 조성하겠다”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힘껏 노력하자”고 말했다.
재부 호남 향우회는 50년전 만들어진 모임으로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본부장으로 활동해온 박수관 회장이 신임회장이 되면서 발전기금 조성을 통해 부산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나가는 등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