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교육원(원장 박동범)은 ''재개원 기념 49일 큰스님 초청법회''를 열고 있다.
4일 범어사 주지 대성 스님의 법문을 시작으로 49일간의 법회를 입재한 부산불교교육원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원허 스님(혜원정사 주지), 혜총 스님(감로사 주지), 수진 스님(해인정사 주지), 범산 스님(영주암 주지), 정여 스님(여여선원 주지) 을 초청, 법문을 듣는다.
이번 법회는 한동안 문을 닫았던 교육원의 공백기간을 극복하고 동문들은 물론 불교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불교 공부를 새롭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심자나 구참자 모두에게 불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 도움을 주는 법문들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부산불교교육원은 매주 화, 목요일에는 초등학생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부모은중경을 교재로 한 ''어린이 한문학당''을 개설할 예정이다. (051)466-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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