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불교여성 지도자들의 연대와 여성 불자들의 정체성을 찾아나기 위한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이 창립된다.
1월 17일 오후 6시 코모도호텔 충무홀에서 창립 기념 법회를 봉행하는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 초대 원장은 전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영숙 코모도 호텔 대표가 맡았다. 또한 부산여성불자회 왕선자 회장, 이숙자 한국유니세프 부산지회장, 선양복지원 김수현 이사장, 박태규 사회복지법인 홍익 대표이사, 김영순 홍법사 합창단장, 김춘자 범어사 원효암 신도, 민화옥 영빈관 대표, 천양자 안국선원 신도회장, 신혜숙 여성인권센터 대표 각 사찰 신도회장 및 신행단체장 등 33명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불법안에서는 남녀가 평등하다는 평등 사상을 기치아래 부산 경남 여성 불자들의 대사회적 역량을 키워나가는 구심점이 될 부산불교여성개발원은 향후 울산, 마산 지역의 여성 불자들과의 교류로 여성불자들의 위상을 키우는 일에 주역하게 된다. (051)851-4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