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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측은 또 “지율 스님은 2차례에 걸쳐 전해질 검사와 콩팥, 간 기능, 빈혈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가 시급하며 장기간 단식으로 인해 체력이 바닥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나 지율 스님은 아직까지 의식이 비교적 또렷하고, 간단한 의사표현도 가능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김영권 중환자실장(심장혈관내과 전문의)은 “혈당이나 맥박수가 떨어지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며 “지율 스님의 가족들과도 치료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대 이석현 의무원장도 “지율 스님이 진행해 온 활동의 성과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절대로 지율 스님이 입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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