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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으로 후송된 지율 스님이 1월 7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치료는 여전히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측은 "중환자실이 답답하다"는 뜻을 전한 지율 스님을 일반병실로 옮겨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중환자실에 있더라도 검사와 치료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일반병실과 다르지 않기 때문.
1월 7일 병원을 찾은 전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세영 스님(여주 신륵사 주지)은 "담당의를 맡고 있는 중환자실장 김영권 교수가 지율 스님에게 수일내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시급히 치료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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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스님은 현재 동생 조경자씨가 간병을 하고 있으며, 불교환경단체 관계자들과 천성산 살리기 운동을 함께 했던 동료들이 병실을 찾고 있다. 그러나 병실은 일반인과 취재진이 접근할 수 없도록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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