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주인공은 고졸의 운전수이고 자신이 모시는 대기업 사장과의 대화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더 멋진 삶을 위해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동화같다.
운전수가 사장을 모시고 가는 동안에 대화가 이루어지고 한번의 대화에 한가지 가르침을 얻고 다음에 만날때 새로운 가르침을 주겠다는 식으로 이어진다.
이 책에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내가 지금 꿈을 이루지 못한 것은 매일의 쾌락을 참지 못하고 즐겼기 때문이고 그것을 견뎌내야 지금까지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룰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금욕적인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쾌락을 얻기위해 오늘의 쾌락을 참는것을 즐기라는 것이다.
특히 대학 입학 초기에 수능 공부하느라 참았으니 이제부터 놀아야지 하는 마음을 가진 신입생들이 읽고 실천한다면 좀더 낳은 미래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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