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운산 총무원장 스님은 1월 5일자로 2기 집행부를 이끌어갈 총무원 부장급 스님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 따르면 기획부장에 백운 교무부장 스님을, 교무부장에 법안 기획부장 스님을, 문화부장에 묵원 사업부장 스님을, 교임부장에 기봉 문화부장 스님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한편 월해 총무부장, 법현 사회부장, 성중 호법부장은 유임됐다.
이와함께 총무원 실무 종무행정 업무를 올해부터는 3개 팀으로 나누는 실무팀 책임제로 전환하고, 그에 따른 실무국장 인사도 단행했다.
이에 총무팀국장에는 법타 재무국장을, 재무팀국장에는 법륜 총무국장을, 각각 전보발령하고 교무팀 국장에는 휴암 총무원 사서실장이 겸직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운산 총무원장 스님은 장진호 총무원장 사서를 문화과장에 전보발령하고, 총무원장 사서에 성오 스님을 새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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