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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이촌동의 토굴에 머물던 지율 스님이 1월 5일 오전 11시 45분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으로 후송됐다.
여주 신륵사 주지 세영, 불교인권위 공동대표 진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인권위원장 혜조 스님 등과 불교환경단체 관계자, 지율 스님 동생 조경자씨 등은 하반신 마비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지율 스님을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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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 스님은 "지난해 12월 초 신륵사에 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안좋다"며 "여러 스님들과 실무자들의 의견을 모아 병원으로 후송한다"고 전했다.
혜조 스님도 "하루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라며 "몸이 정상으로 회복하는 것이 힘들지만 할 수 있는 치료는 최대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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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스님을 후송하기 위해 토굴을 찾은 일산불교병원 의사 김도현씨는 "스님은 현재 탈수 증세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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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율 스님은 부산과 가까운 경북대병원으로의 입원을 원했으나, "불교병원이 여러모로 낫다"는 불교환경단체 관계자들의 설득으로 일산불교병원으로 행선지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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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스님은 오후 3시께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부다피아 지율 스님 홈페이지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