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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한 토굴에 머물고 있는 지율 스님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4일 오후 본지를 비롯해 KBS, 지역언론 등 토굴에 몰려든 취재진의 취재를 지율 스님이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토굴에 머물면서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한 스님은 하반신과 손에 마비증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율 스님의 건강상태가 악화되자 한 스님의 요청으로 신현수 안동병원장이 토굴을 찾았으나 지율 스님이 이를 완강히 거부해 만나지 못하고 돌아갔다.
현재 지율 스님의 곁에는 동생인 조경자씨를 비롯해 도반, 안동지역 스님 등이 토굴에 머물면서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또 토굴밖에서는 본지를 비롯해 KBS, 지역언론사 취재기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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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불교환경연대 관계자들은 5일 정오경에 지율 스님을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으로 후송하기로 했다. 지율 스님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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