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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한불교진흥원 설립 3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부처님의 삶을 배우는 캠프가 열렸다.
격월간 <불교와문화>와 월간 <불광>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1일까지 괴산 다보사 다보수련원에서 제2회 청소년을 위한 명상캠프를 진행했다.
70여 청소년과 10여 학부모 등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나도 부처님처럼''을 주제로 요가, 음악명상, 목탁염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처님의 생애를 돌아보며 자신의 인생계획을 세우는 시간도 마련돼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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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불교와문화>와 월간 <불광>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포교 효과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불교의 다양성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다보수련원 자체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는 한편, 사찰 및 불교단체의 수련회와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