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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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 지율 스님에 '건강 회복' 당부
조계종 사회부장 지원 스님, 지관 스님 뜻 전해
입원해도 건강 회복 어려울 듯


2004년 12월 정토회에서 단식중에 탈진한 지율 스님. 현대불교자료사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경북 안동의 한 토굴에 머물고 있는 지율 스님의 건강 회복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지원 스님은 1월 3일 불교인권위 대표 진관 스님과 총무원 호법부 스님 등과 함께 지율 스님을 만나 지관 스님의 우려를 전하고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원 스님은 "지율 스님의 건강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돼 총무원장 스님의 당부를 전했다"며 "조만간 병원에 입원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원 스님은 또 "천성산을 살리고자 하는 지율 스님의 뜻은 아직도 확고한 것 같았다"면서도 "지율 스님이 기거하고 있는 곳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부다피아 지율 스님 홈페이지 가기

한편, 불교환경연대를 비롯한 불교환경단체들은 1월 3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 중이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6-01-03 오후 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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