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명법사(주지 순형)가 1월 8일 오후 2시 세종문회회관대강당에서 구국음악회 ‘부모은중경’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명법사에서 종단과 나라를 위한 7년 기도를 회향하며 부처님과 부모님을 칭송하는 찬불가 음성공양을 통해 온겨레가 평화와 행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발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음악회를 위해 중앙대 박범훈 총장인 직접 지휘봉을 들고 중앙국악관현악단과 명법사합창단 및 불광보디합창단, 아산시립합창단의 음성공양을 지휘한다.

평택명법사는 평택시 비전동에 자리한 역사50년이 채 안된 자그마한 절이지만 70년대에 이미 학생회,어린이 법회 80년대에 청년회를 창립하고 아함부,본연부...등의 경전 명칭에 따른 구역법회 법등을 개설하여 각급법회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 모범적인 유치원과 사회복지관을 운영하며 노숙자를 위한 공양대접과 명절에 고향 못가는 이들에게 무주상보시행 실천 등 평택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

사하촌에 버섯전골집을 차려 신도들이 주방장에서부터 음식나르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원봉사하여 수입금을 아함경의 부처님 가르침에 입각하여 333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333정신은 3분의 1은 운영비, 3분의1은 장학금 등 사회구휼비,3분의 1은 저축 등으로 불교경제의 세 모델을 만들기도 하였으며 남은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을 만드는데 모두 투여하기도 하였다. (031) 655-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