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를 중심으로 한 속리산 관광단지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은 법주사(주지 도공)가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행자위원장인 이용희 의원과 보은군수를 비롯한 기관장, 지역민을 초청해 12월 21일 경내 궁현당에서 연 ‘보은 속리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법주사와 보은군은 대단위 연꽃단지 조성 등 7개 개발사업을 연차적으로 벌여나가기로 결정했다.
7개 개발사업은 연꽃단지 조성 외에 대형주자창 건립과 도로개설 및 확장, 수원지ㆍ온천 개발, 비룡저수지 종합개발 및 모노레일 설치 등이다.
법주사와 보은군은 속리산 관광단지 관광객이 해마다 줄어들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되자 활로를 모색해왔다. 따라서 관광단지가 활성화될 경우 법주사를 비롯한 충북지역 사찰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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