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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벗 풍경소리(회장 성행)의 창립 10주년 및 피아노 반주곡집 출판기념 법회가 12월 21일 저녁 7시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렸다.
좋은 벗 풍경소리 회장 성행 스님은 인사말에서 "불교음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풍경소리는 음악을 통한 대중포교에 힘썼다"며 "앞으로 음악불사, 음악을 매개로 대중들에게 부처님 가르침 전할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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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일관 스님은 "이번에 출간한 찬불가 반주악보집은 종단이 나서서 해야할 일인데도 불구하고 풍경소리가 해줘서 종단소임자로서 부끄럽다"며 풍경소리의 거룩한 불사를 통해 찬불가 보급이 더 확산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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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주)금영의 김승영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10주년 반주곡집 제작에 공로가 큰 불로사 주지 현오 스님, 천태종 비구니법사회, 진각종 포교부, 작곡가 김동한 교수, 이진구 작곡가, 디자인 사각의 김언경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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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주)금영의 노래반주 목록에 찬불가 100곡을 삽입하는 시연회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