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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 땅에서 고생하고 있는 스리랑카 외국인노동자들에게 따뜻한 방한복이 전달됐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부장 지원)는 12월 21일 역사문화기념관에서 안산 마하보디사 주지 와치사라 스님에게 방한복 105벌을 전달했다.
사회부장 지원 스님은 "더운 곳에 있었던 분들이 추운 겨울을 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충분한 양은 아니지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치사라 스님도 "자비의 마음으로 방한복을 지원해 준 조계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주 일요법회에서 스리랑카 노동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