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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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2006년 새해 법어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법어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誰將明鏡來相照(수장명경래상조)
珠在皮膚自不知(주재피부자부지)
馳走念波三千罪(치주염파삼천죄)
萬法歸依一爐烹(만법귀의일노팽)

누가 밝은 거울 가져와 비춰주려나
구슬을 가지고도 스스로 알지 못하네
치닫는 시비의 파장 삼천세계에 미치나
흩날리는 눈송이 화롯불에 녹아내리네


보살마음 내는 자는 모든 중생 보살이요
중생마음 내는 자는 사대성인 중생이라
남의공덕 내일처럼 따라 기뻐 하여주며
감사하고 참회하면 서방정토 이 아닌가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5-12-21 오후 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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