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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종 종정 혜봉 스님 신년법어 발표
“화해와 용서를 먼저 생각하자”


해동종 종정 혜봉 스님이 2006년도 신년법어를 발표했다.


다음은 법어전문.

화합으로 본래를 찾자
을유를 보내고 병술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만과 집착의 을유년을 돌아보고 동체대비심으로 새해를 맞읍시다.
어떠함이 새해에 마땅히 할 일인가?
화해와 용서를 먼저 생각하고 화목과 이해로써
함께함을 항상 생각합시다.
함께하는 세상을 이루도록 맡은 바 자리에서 노력합시다.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2005-12-21 오후 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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