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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법어 전문.
병술년(丙戌年)을 맞이하여
새해의 문(門)을 연다. 연화산(蓮花山)의 범종(梵鐘)이 중생(衆生)을 깨운다.
을유년(乙酉年)도 세계각국(世界各國)은 폭동(暴動) 테러와 전쟁(戰爭) 등으로
탐진치(貪嗔痴)의 삼독(三毒)에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였으니
대자연(大自然)도 분노(忿怒)하여 태풍(颱風)과 지진, 폭설 등의 재앙의 연속이다.
모든 것은 인과응보(因果應報)인 것을
병술년(丙戌年)은 태양(太陽)처럼 희망(希望)의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중생(衆生)이 원융상생(圓融思想)으로 화합(和合)하고 자비(慈悲)를 베풀고
다함께 동참(同參)하여 세계(世界)의 평화(平和)를 위(爲)하여
참회(懺悔)하는 기도(祈禱)를 하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무 석가모니 불
대한불교 열반종 종정 해암 해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