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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환 교수 “황 교수 음모의 덫에 걸렸다”
경기대 고준환 교수 주장 파문


경기대 고준환 교수. 현대불교자료사진.
초대 교수불자연합회 회장을 맡았던 고준환 경기대 교수(법학과)가 황우석 교수 사태와 관련 MBC와 PD수첩을 비난하면서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과 종교계 등의 음모설을 거론하며 황 교수가 덫에 걸렸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고 교수는 19일 ‘덫에 걸린 황우석 교수님에게’라는 글을 19일 인터넷 (http://cafe.daum.net/ilovehws)에 올렸다.

고 교수는 20일 현대불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황우석 교수 사태는 미국 영국등 강대국의 기술패권주의, 막대한 이권, 종교문제 등을 놓고 벌이는 파워 게임”이라고 주장했다.

고 교수는 이 글에서 “MBC는 처음에 난자 윤리문제로 황 교수님을 죽이려(?) 했지만, 그것이 안되자 2005년 사이언스 지에 실린 논문을 가지고 다시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MBC는 사과 방송 후 황 교수에게 황우석 후원 재단 설립을 제의하기도 한 바, 정말 검증 받아야 할 곳은 황 교수가 아니라 MBC”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 교수는 “확실한 것은 수사결과를 지켜봐야 알겠지만, 이번 사태에는 거대한 배후세력의 음모가 덫을 놓은 게 아닌가 생각된다”며 “그래서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하여 유의할 점은, 생명과학의 강국인 미국, 영국등의 기술패권 주의를 경계해야 하고, 물신숭배주의 속에서 주변의 질시적 비판자나 경쟁자들을 눈여겨보고, 잘 포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 교수는 “노성일 원장 등은 미보건국의 지원을 받고 200억 합작 투자로 배아줄기세포연구 치료 센터인 M사를 별도로 설립했다”며 “의혹의 핵으로 떠오른 미즈메디 병원 노성일 위원장이 느닷없이 황 교수님의 뒤통수를 치는 기자회견을 통해 ‘11개의 줄기세포가 가짜’라고 했어도, 우리 국민의 83%는 황 교수님을 끝까지 믿어보자고 했다. 이것은 놀라운 신뢰다. 머지않아 의심의 눈초리가 찬탄의 눈초리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황 교수 사태에 밑바닥에는 천주교와 기독교 간부들의 반대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고 교수는 끝으로“비온 뒤에 땅이 굳듯이 전화위복의 계기를 삼아, 새롭고 멋진 나라를 위하여 전 인류가 수긍할 수 있는 생명공학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들고, 연구사업에 더욱 정진해 생명공학의 세계적 주류가 되어주시길 온 국민과 함께 바란다”고 하면서 “‘진실게임’ 처럼 되어버린 국민의 혼란된 마음이 빨리 진실을 알아채고 안정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5-12-20 오전 11:17:00
 
한마디
붓다뉴스도 이런 기사를, 아무도 날 찾는이 없는, shelf 안으로 가두지 말고, 불교언론으로써의 적극적인 시각을 1면에 표출하고 또 제기해야 되지 않을까?
(2005-12-31 오전 3: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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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금강승 불교 수행자들 전격 봉행 불자교수 황우석박사를 위한 특별 금강승 밀교 명상기도법회가 관음재일인 지난 12월25일(음력 24일)을 기해 경기도 광주의 한 티벳불교 선원에서 조용히 봉행됐다. 남녀대학생에서 일반 전문직업인들에 이르는 각기 다양한 구성의 재가 요기, 요기니들인 이들 탄트릭 불교 수행자들은 예셰돌마 금강상사(金剛上師)의 주재 하에 “외도들의 음해(陰害)의 광풍(狂風)에 힘없이 휩쓸려 가는 황교수를 모든 음모와 해악으로부터 보호해주시기를 청원하는 법회”를 자발적으로 가진 것. 인도-네팔-티벳 전통의 무상요가탄트라 수행자들인 이들 불교수행자들은 밀교에서도 가장 강력한 호법신장 명상기도를 통해 황교수의 안전과 그가 난치병환자들을 위해 추진해오던 배아줄기세포연구의 성공을 위해, 불보살 금강 다카, 다키니님들의 “빠르고, 날카롭고, 거칠것 없는 당신의 사사(四事)를 통해, 흔들림 없는 사랑과 보호를 내려주시며, 모든 장애와 해로운 역경을 파괴시켜주시기”를 기원했다.   “지금이야말로 인과응보의 진실과 거짓을 분별해주실 때입니다. 무고한 사람에 대한 허위의 비난을 몰아내주실 때입니다. 지금이야말로 불쌍하고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호해주실 때입니다. 지금이야말로 불자들을 당신의 자식들처럼 보호해주실 때입니다...”  
(2005-12-27 오전 1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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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 봤더니, “성서의 가르침대로....가나안....개척교회 갱신....” 운영위원 노정혜...이런 단어들이.....
(2005-12-26 오후 1: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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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lga.or.kr/data0409/명원-치환/운영위원.htm 밑에 설명하고있는 운영위원게시판은 여기입니다. ㅎㅎ 저거 보고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하하하하 ....서울대학조사위의 지휘자가 가톨릭/기독교(?) 재단의 .....! ㅉㅉ
(2005-12-26 오후 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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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핵심인가?........그것은 배아줄기세포 원천기술이다. 예가 될지 모르겠지만(필자는 의학도도 공학도도 아니다), 위대한 고려청자의 장인(丈人)들에겐 사실 핵심이 (예술작품화) 원천기술이었지, 그 제조과정중의 반죽된 흙의 응집도 변화의 추이나 그를 촬영해놓은 기록사진, 또는 논문이 아니었다. 이순신장군 거북선의 완성과 해전에서의 활용이 우리를 살린 것이지, 그 제조과정의 논문이 그리 중요했던 것은 아니다. 솔직히 학문적 라이선스나 절차를 중시하는 서울대조사위의 교수들이 논문을 놓고 호들갑을 떠는 모습보다는 대한민국 원천기술을 말하는 황교수, 아니 황장인(丈人)의, 그 한마디에 더욱 믿음직스럽게 들린 사람은 필자 한 사람이었을까? 못생겨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 과문한 탓인지는 몰라도, 2차 세계대전을 앞두고 풍전등화와 같던 한 국가의 명운 앞에서 과연 아인슈타인의 원폭 제조기술이 해외잡지에 논문으로 샅샅이 낱낱이 밝혀져 공개되고 미국 PD 수첩과 가톨릭 세력에 의해 검증됐었는지도 의문이 간다. 황교수, 나는 학자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평범한 시민이며, 불자라는 공통점을 갖고있는 사람으로서 당신을 믿고 싶소...그 까짓 논문 사진이 아니라, 당신의 원천기술을 말이요 ................................................................... 대한민국의 명탐정님들, 제발 사명감을 잊지 말고, 속 시원하게 파헤쳐 주십시오. 미스터리사건에는 여러분들 밖에 믿을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하는 말이요.
(2005-12-26 오전 2: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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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무릇 미스터리 게임은 종결부분까지 가봐야 게임의 승부와 진실이 드러나는 법이다. 잘못된 혐의와 의문도 그때서야 풀린다. 황박사죽이기 게임이라는 미스터리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속단은 절대금물! 아직 어느 누구의 ‘추락’을 단정해 말할 때도 아니다.................................................................. 사건 주변의 수면 위에 뜨고 가라앉는, 오르내리는 인물들의 언행이나 그를 보도하는 기사나 코멘트는 ‘진실을 가리려는 명연기’의 반영(反影)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온 것은 그 희미한 헛 그림자(幻影)일수도 있다. 고박사가 지적한, 창조론 교리와 상충된다는 이유로 악을 씹는 기독교/가톨릭세; 미래에 손에 쥐고싶은 막대한 생명 기업수익을 노리는 재벌의 상혼과 그들이 고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언론TV 청부업자들의 버라이어티 쇼의 그림자...... .................................................................. 미스터리의 특징은 명탐정의 예리한 수사로써만 타결될 수 있다. 그의 성공을 시샘할수 있는 라이벌 학자들로 구성된 어설픈 수사관들에 해당하는 서울대조사위원회나 범속한 경찰의 속단까지도 따돌리고, 문제의 실마리를 캐내는 명탐정 셜록 홈즈 또는 형사 콜롬보, 심지어 은퇴한 여류 추리작가 제시카(Murder, She Wrote) 등의 활약에 팬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이유가 그것이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황박사 죽이기 특공대라 할수 있는 일군(一群)의 검은 세력들이 몰고 가는 인상이 짙은 난자취득 윤리나, 한 외국잡지에 나온 논문 사진, 그리고 그 논문의 진위도 아니다.
(2005-12-26 오전 2: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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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빠로 몰고싶어? 웬 추락? 우리의 관심은 사채시장 검은 옷의 저속한 전주도 아니라네...
(2005-12-26 오전 2: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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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이 존재하지 못하는 시대. 황우석이 한때 힘없고 불쌍한 자들의 우상이기는 했지만 권위를 갖지못한 과학자일뿐이었다. 너무도 심각한 일탈은 온국민을 허무하게 했다. 반면 황교수의 몰락에 눈물을 흘렸다는 누구는 알량한 로만컬러의 권위를 업고 수십년을 우상으로 군립하고 있다. 그가 흘린 악어의 눈물, 나이가 들수록 유독 잦아지는 사회적 발언은 자증스럽기만 하다. 독재시절 언제나 권력에 입을 다물었고 저항하는 소수의 힘을 빼는 잦은 발언으로 진보진영의 맥을 뺐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당시 기자들은 명동에 있는 한 종교지도자와 관련한 온갖 추문도 종교의 권위에 짓눌려 그의 실체를 까발리지 못했다. 지금이라도 피디수첩같은 용감한(?) 피디나 기자가 실체를 파헤치지 못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없는 사람들의 고혈을 빠는 명동 사채시장 최고의 전주가 천주교 최고의 지도자라는 사실은 언제까지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성역으로 남을 것인가? 갑갑하다.
(2005-12-25 오후 9: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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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치기’ 도대체 누가 왜..<연합뉴스>
(2005-12-24 오후 3: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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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노성일장노님과 김수환신부님은 왜 카메라앞에서 눈물을? (미소를 감추고...)
(2005-12-24 오후 3: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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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를 가지고 11개로 만들어야할 절박한상황 에 처했다 ! 먼저발표하고 나머지를 만들자 그런데 6개가 죽어 버렸다 내막을 알고있는 위대한 사람과 방송이 까발리자 세상이 경악했다 그리고 추기경님이 눈물을 흘리셨다 한사람을 잡기위해서... 결국 초가삼칸을 다태웠다 황박사님이 정도를 걷지 않은 게 사실이지만 나는 박사님을 비난 하지 못하겠다 전등사에 인연과 ,,, 외극에 제의를 국익을 위해서 거절 하신점과 그동안에 사안을 보면 우리 불교계로서는 유능한 과학자를 그대로 주저않게 내버려 둘 수많은 없지 안겠는 가 ? 나는 밑는 다 대통령 까지 연구실을 방문 하신적이 있는 데 .. 과연 속였겠는 가 ? 원천기술은 분명이 있다고 본다 국익을 위하고 우리 불교계를 위하고 황박사를 위해서라도 다시 재기 하도록 우리 불자들 이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대외적으로 비난에 소리가 높지만 ... 우리는 황박사님을 다시 일으켜세워야 합니다 불교는 끝까지 황박사님에 의지처가 되야합니다 그리고 그알량한 국민에 알권리라는 명분으로 무차별하게 까발려서 과연 얼마나 많은 이익을 얻으셨는 지 뭇고 싶읍니다
(2005-12-24 오후 2: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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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라 이순신장군도 지들이 잡아다 가두던 넘들이야...거북선 설계도 그림이 조작됐다는거야....못말리는 넘들....
(2005-12-24 오전 10:43:35)
38
내가 알기로는, ‘올바른 불자의 기도’는 남들 - 과학자든 수행자든, 세속인이든 - 의 성공과 행복을 희구해주는 것이다. 한명의 교수가 이루어낸 앞서 가는 연구결과(줄기세포 원천기술이든 무엇이든)를 놓고 벌어지는 ‘남이 안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의업(意業) 가운데서도 가장 나쁜 악업(惡業)이다. 근대, 지금 그들- ‘어쩌자고’님, 노성일, 김수환전추기경, PD수첩을 포함- 은 구업(口業), 신업(身業)까지 계속 쌓고 있는 셈이다....................... 일부 라이벌(?)종교계와 의료업계, 그리고 일부 학계가 사병(私兵)화한 일부 언론매체를 앞세워 보이고 있는 광적(狂的)인 황박사 연구 흠집잡기 경쟁에 어안이 벙벙해지는 것은 그 때문이다. 설사 황박사가 전하려는 주제를 담은 논문이나 사진에 형식, 절차상의 문제점이 포함됐더라해도, 실질적 그의 업적은 여전히 그들의 것보다는 훨씬 위대하다고 본다. 모두들 조용히 기다리고 보았어야했다................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는 시점에 미완(未完)의 중간발표로써 혼동에 부채질을 가하는 서울대조사위 구성원(관련학계 학자들, 교수들) ...이들 역시 모두 배아줄기세포에 한(限)한한(限), 황교수보다 하위급 지식의 소유자들이 아닌가?.................... 내 소박한 결론; The plot thickens. 셜록 홈즈라도 불러오고 싶은 기분이다.
(2005-12-23 오후 7:19:27)
34
혹시나 해서 와봤더니... 역시나... '청량수 같이 시원'하십니까?
(2005-12-23 오후 6:13:39)
30
나쁜 사람은.........기본이 나쁜사람은 나쁜 사람.... 정말 음모라면 쥐도새도 몰르지.....일부 초등학생들로부터..일부 어른에 이르기까지..너도나도 음모론 제기..한심하다.책임지지도 못할말...뱉구보면..좋은가..+_+
(2005-12-23 오후 4:24:40)
26
향후 황우석 행보 1. 논문조작 대국민사과 후 서울대교수직 사퇴, 사찰로 은신 2. 얼마후 출가발표 3. "40세이상 출가금지를 황우석에게만 예외로 하는" 종헌종법 개정 또는 총무원장령 발표 (수많은 반대논리는 해종행위로 못박아버림) 4. 6개월 행자과정 및 행자교육원, 4년강원, 승가고시 등등도 역시 속전속결로 통과 5. 사설사암 창건 또는 알짜배기 사찰주지 6. 교수시절 화려한 언변으로 단숨에 스타스님으로 등극 7. 수만 열성광신도 몰고다니며 "큰스님 큰스님" 소리듣고 대번에 대형사찰 스타스님으로 교수시절 못지않은 명성을 얻음 8.이런 속전속결식 성공은 조계종 총무원장이하 총무원 차원의 조직적인 비호가 있어야만 가능.
(2005-12-23 오후 12:49:05)
41
노성일이부터 조사하고 그 배후을 명백히 수사해야 한다. 노성일은 이미 일년전부터 성체즐기세포에 관여하고 있고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왠지 구린내가 난다.
(2005-12-23 오전 3:49:36)
34
불자여 황우석의 변호사비를 모읍시다. 음ㅁ를 타파합시다. 저 카톨락의 음흉한 저 김수한 추기경의 연극을 타파합시다.
(2005-12-22 오후 11:12:26)
33
" '국익'과 '불교'라는 좁은시각을 버리고, 인류애 라는 넓은 시각을 가진 분은 없습니까?“라고 묻는 저 아래 분 등등에게,.... “너니 잘하세요”를 주고싶다. ....인류애에서 비롯된 한 교수가 진행중인 일련의 연구노력을, 입증되지 않은 ‘혐의’로써 음해하고있는 ‘망상’들(질투 시기 집단이익)의 불협합창을 먼저 호통쳐야한다. '불교'가 왜 좁은 시각이냐? ....온갖 주류언론들이라는 게, 모두 흙탕물에 휩쓸리고 있는 가운데, 붓다뉴스의 이 기사는 청량수같이 시원하다.
(2005-12-22 오후 10:56:10)
33
중도는 아무데나 가운데갖다 부치는 말이 아닙니다. 마구니떼들이 집단공격하는 와중에 입을 닫고 팔짱을 끼고있는 게 중도인줄 아십니까? (중도에대해서는 기회있을때 가르쳐드리겠습니다만) 언제부터 줄기세포에 대해 그리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었는지? 하다못해 서울대가 조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시시각각 신문 방송에 조직적 보도자료로 편집 구성돼 올라오는 황교수비방 켐페인글이 누구의 짓으로 보입니까?
(2005-12-22 오후 6:28:44)
39
언제나 중도적 입장이어야 한다. 불교,기독교라는 종교적 틀에 갇히지 말고,강대국 음모론도 재고해야 한다.우리나라도 이젠 성숙한,자정력있는 나라이다. 쉽사리 적아군 논리로 포장말아야 겠다.
(2005-12-22 오전 10:30:37)
34
고준환 교수 용기있어 좋다.역시 불자다운 불자여.사실 줄기세포 문제는 너무 성급하게 성과 위주로 이용하려다 시기 질투의 비난에 걸렸어. 황교수 참 아까운 인재야.여보시요 벗님네야,같은 한국 사람끼리 다 잘 살자고 종교 믿는데 서로 위로하고 삽시다. 예수님도 마음 좀편안하게 말이요.
(2005-12-21 오후 8:30:31)
38
아니, 여러 논문들이 여러명의 공동집필로 되어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새튼,노성일 등 다른 교수들은 논문 쓸 당시에는 뭘 했단 말인가??? 만일 그 당시부터 황교수가 속이거나 아님 뭔가 잘못되어 있었다면 왜 아무도 몰랐단 말인가? 그렇다면 그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공동저자로 이름만 올려서 한건 득보려고 했었을까??? 아니면 모두 알면서도 같이 속였을까? 아무도 문제점을 몰랐었다면 모두 등신들 아닌가? 잘 되어갈때 지들 이름 올릴때는 신나서 올리고 이제와선 한 놈도 같이 책임지겠다는 이가 없으니 참 기사 찰 노릇이고 귀신이 곡할 일이로다. 공동 저자인 논문을 왜 이제와서 황교수 혼자만 죽일X이 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그리고 내 아들도 지금 생명공학 분야에서 박사과정에 있는데, 정말 주말도 없이 연구실에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것을 보면 안스럽고 이 세포를 연구해서 뭔가 인류를 이롭게 하는일이 얼마나 힘든일인줄 너무 잘 안다. 꼭 불자이어서가 아니고 아직 명백한 결론이 안 나온 터라 너무 비난하고 몰아 부칠일이 아니라고 본다. 비난은 모든 결과가 나온 다음에 해도 전혀 늦지 않다. 그리고 기독교와 천주교에서 황교수를 없애고 싶어 죽을 지경이었던 것도 너무나 자명한 일이고...... 윗 기사에 너무 솔깃 할 일도 아니지만 궂이 이 기사 올림을 비난할건 뭔가? 진정으로 양단에 치우치지 않고자 한다면 '아, 이런 관점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겠구나' 해야 하는게 아닐까? 진짜 흑백논리는 '이런 기사는 실어라, 이런 기사는 실지 말아라'. 하는게 아닐까? 우리 모두 인내심을 갖고 지켜봅시다!
(2005-12-21 오후 1:43:28)
34
이런 기사를 톱으로 올리는 것인가... 붓다뉴스 실망입니다.... 황박사의 허물도 교계가 감싸주자...라고 해도 모자랄 마당에... "우리 국민의 83%는 황 교수님을 끝까지 믿어보자고 했다." 라니요.. 어디서 한 조사입니까... 황교수 말대로..."줄기세포가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또 어떻습니까?" '국익'과 '불교'라는 좁은시각을 버리고, 인류애 라는 넓은 시각을 가진 분은 없습니까?
(2005-12-20 오후 1:37:17)
36
무엇보다 교수님의 용기에 갈채를 보냅니다. 논리는 다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있는 지성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태가 국익을 위해 잘 마무리 되기를 기원해야겠지요.
(2005-12-20 오후 12:03:31)
38
황교수 사건에 더 이상 '불교'라는 꼬리표를 붙이지 말라. 불교 밖에서 불교를 바라보는 성숙한 시각을 갖기를.... 피해의식과 열등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진실을 못 보고 항상 흑백논리(불교/기독교)의 고통에 시달리기 마련. 불교에 갇히지 않고 불교를 바라보라는 것이 석가모니의 가르침 아닐까.
(2005-12-20 오전 11:44:10)
34
붓다뉴스 맛 갔구만!! 나도 불자지만 이런 글을 의미있다고 올리다니 황당하다. 모든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판국에 뭔 음모론.. 정말 황당하기 이루 말할데가 없다. 황교수 과실이 이렇게나 명백해지고 있는데 음모론이라니.. 컨스피러시 시어리가 아무데가 걸면 어울리는 귀고린가?
(2005-12-20 오전 11:42:32)
35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제 와서 딴지를 거는 노성일 사람됨됨이가 의심스럽다. 미국으로 부터 수백억을 받은 후에....
(2005-12-20 오전 11:41:44)
32
노성일은 황교수가 지금 가장 힘들고 어려워할 때 동료의 뒤통수를 치는 것은 군자의 도리가 아니지. 우리는 믿고 싶고 밀어주고 싶다. 황우석 교수를
(2005-12-20 오전 11:39:44)
36
음~노성일씨의 종교가 개독 아님 캐톨? 그보다는 "팀-웍"문제,연구자들사이의 심리적갈등이 윤리나 과학적진위여부문제 보다 큰 것 같다.
(2005-12-20 오전 1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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