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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은 '세계 난치병 환자의 희망인 줄기 세포 연구는 계속되어야한다'는 호소문을 통해 "난치병 환자들의 희망으로 여겨졌던 황수석 교수의 연구가 좌초될 위험에 처했다"고 우려를 포명하며 "모든 국민들은 냉정하게 사태를 지켜보며 인내하는 지혜를 발휘하여 인류와 난치병 환자에게 등불이 되었던 연구가 투명하게 검증되어 도약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국 민의 저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언론과 사회지도층 역시 소모적인 논쟁을 자재하고 과학적인 검증에 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당국에서는 황우석 박사와 그 연구팀에 대한 변함없는 철저한 신변 보호로 국가적 연구의 성과가 유출되거나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는 참여불교운동본부 상임대표 혜총 스님, 금정복지관 관장 정여 스님, 김해불교연합회 이사장 한파 스님, 박용하 개금복지관 관장 등 50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