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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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지협, 대통령에 사학법 거부 탄원서 제출키로
12월 16일 운영위서 결의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12월 16일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불교를 비롯한 7대 종교지도자들의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지관, 이하 종지협)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종지협은 12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하고 조만간 탄원서를 회람해 제출할 방침이다.

그러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성규)가 제출한 안건인 종지협 차원의 사학 수호를 위한 국민운동본부 결성과 헌법 소원, 사학법 거부 1천만명 서명운동 전개 등은 논의되지 못했다.

종지협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원래 종지협 공동대표의장으로 추대된 지관 스님의 조계종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관 스님을 비롯해 한기총 최성규 대표회장,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김희중 주교, 원불교 중앙총부 교정원 이명신 교무,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지원 스님, 김재완 민족종교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12-16 오후 4:55:00
 
한마디
Jee Khun Sunim! Would you please make your mind.
(2005-12-21 오전 6:52:30)
42
이거참 ~지관스님 한생각 잘 굴리십시요
(2005-12-19 오후 1:41:59)
39
사학개정법이 뭐가 그리 무섭다고 종교하는 양반들이 저리도 반대들 하십니까? 국민들이 볼때는 지금의 사학개정법으로는 사학비리를 막는데 한없이 모자라게만 보일뿐인데 그나마 이런 개정법도 못 받아들이겠다고 하니 사학의 비리,종교의 비리가 어느정도인지 알만합니다.
(2005-12-19 오후 12:46:24)
47
현정부는 정말 여러 모로 국가의 백년 대계를 위해서 얘를 쓴는 모습이 보인다. 다만 힘이 없다. 주변의 기득권 세력의 반발이 너무 거쎄다. 시절인연이 안맞아 힘힐들뿐이다. 불교를 위해서?라고 과연 불교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가 묻고 싶다. 사학법 개정 그렇게 위험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불교계에서 전향적으로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2005-12-18 오후 7:26:01)
66
사학의 비리를 없앤다고? 현 정권이 들어서면서 주력하는 4 대법이 사학법, 과거사법, 언론법, 보안법이다. 단순히 비리를 없애기 위한 차원이라면 사학법을 가지고 그 혼란과 반대를 무릅쓰고 통과를 하겠는가? 그러므로 국민들은 단순하게 비리를 없앤다는 취지가 좋다. 그렇게 보면 안된다고 본다. 비리가 사학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통과된 사학법대로 시행을 해도 비리는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이 정권이 들어서서 정권 차원에서 비리가 없어졌는가.? 그건 그냥 듣기 좋은 소리라고 나는 보며, 비리를 없애는 이익보다 더큰 부작용을 낳을 것이며 다른 목적이 있다고 본다. 지금 그렇지 않아도 전교조의 편향적인 교육이 문제가 된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교육은 백년대계인데 그걸 역 이용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혹을 지울 수가 없다. 또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그 누가 거금을 들여서 사학을 세울 것인가. 결코 국가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고 본다. 사학을 세우면 자신들이 종교 전파든 뭐든 건학 이념을 충분하게 보장하겠다고 정부가 약속을 해서 거금을 투자하여 학교를 세운 것 아닌가. 앞으로 그렇게 못하게 된다는 것은 정부가 약속을 위반한 것이다. 물론 기독교 계열이 가장 손해를 보기는 하겠지만. 그 나마 몇 개 안되는 불교학교가 엉망으로 되어 버리는 것을 종도들이 방치 할 수 있겠는가? 전교조들의 숫자는 얼마 안되겠지만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단결이 되어 있고 또 개방형 이사 같은데 관심을 크게 가지는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사에 참여하고 학교를 좌우지 하고도 남는다고 예상이 된다. 그 결과 주인없는 학교는 정치
(2005-12-18 오후 1:39:48)
41
결국 종립대 이사라는 이해관계라는 미혹의 유혹을 못떨치고 사학법 반대라는 악업을 스스로 행하고 말았으니 그 악업의 과보를 이어할꼬...
(2005-12-18 오전 9:40:30)
42
총무원장스님의 예지가 필요합니다. 사학의 비리 얼마나 많습니까. 사학들 정말 자기 배 부풀리기이 위해 얼마나 많은 비리를 저지르는 지 아십니까...요번 정부 여당의 사학법 개정안 정말 잘 한 일입니다...종교가 뭡니까. 종교의 역할은 자기 밥그릇 더 채우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2005-12-18 오전 8: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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