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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모바일전시안내시스템에 의한 관람객 동선 추적과 관람객의 북마크를 집계해서 분석한 결과를 12월 1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황남대총금관, 2위는 반가사유상이었으며, 불교조각실의 약사여래가 그 뒤를 이었다. 전시실로는 고구려·신라·백제실과 불교회화, 불교조각실을 찾는 빈도가 높아, 불교문화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수는 하루 평균 2만3000명으로 미국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이나 영국 브리티쉬박물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등 세계 유수 박물관을 웃돌고 있으며, 개관 44일째인 16일에는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