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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 “휴교는 반대…학생들에게 피해 가기 때문”
사학법 관련 정세균 열린우리당의장 예방 자리서 밝혀


수많은 취재진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지관 스님과 정세균 의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고영배 기자
사학법 개정에 대해 일부 사학이 휴교 등 강경 대응 방침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휴교에는 반대”라고 말했다.

지관 스님은 12월 15일 정세균 열린우리당의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나 지관 스님은 “대학입시제도가 매년 바뀌는 것은 못마땅하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지관 스님은 또 “사학법 개정안이 순탄하게 통과되지 않아 유감스럽다”며 “여야가 대화로써 이 문제를 풀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개방형 이사제와 관련 지관 스님은 “이사들 모두 불자라고 해도 의견이 다를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마찰이 생길 수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의장과 악수를 나누는 지관 스님. 사진=고영배 기자


이 자리에는 전병헌 윤원호 이미경 최재성 의원 등이 배석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12-15 오후 1:36:00
 
한마디
총무스님의 말씀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시대를 통찰하신 명답이군이요?. 사학의 개혁이야말로 미래를 열려는 교육의 첫걸음이지요?. 불법을 아시는 분은 참으로 달라!. 총무스님 화이팅. 관세음보살.
(2005-12-16 오후 9:15:46)
19
[이사들 모두 불자라고 해도 의견이 다를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마찰이 생길 수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라는 발언은 사학법 개정에 찬성을 한다는 발언입니다. 시대를 거스르지 않는 현명한 견해입니다.....()
(2005-12-16 오후 2:54:20)
19
쯧쯧........소탐대실을 모르는 총무스님이군...... 휴교한다고 엄포 내는것도 못할정도로 소신없는 사람이군.......... 인물이 아니야... 그냥 해인사에 다시 돌아가시오.
(2005-12-15 오후 9: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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