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 생활 > 복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펼쳐진 생명나눔
고복현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 동참



동국대 경주캠퍼스 고복현 부총장이 생명나눔실천본부 이혜숙 사무총장에게 장기기증 신청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생명나눔실천본부
동국대 경주캠퍼스 고복현 부총장이 학생들에 이어 생명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고복현 부총장은 12월 9일 부총장실에서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이혜숙 사무총장에게 장기기증 희망등록신청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고 부총장은 "뇌사시 장기기증은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보시행위"라고 설명하며 "학생들과 교직원, 또 일반 국민들에게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생명나눔실천본부 이혜숙 사무총장은 "불교종립대 부총장님과 학생들이 생명나눔에 참여해줘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총학생회장 황호연(국제관계학과 4)씨와 인문대 학생회장 송정근(한문학과 4) 등 장기기증 신청서에 서명한 학생들도 50여명 참석해 고 부총장과 생명나눔 의식을 함께 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선본부는 11월 29일~12월 2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77명의 학생들에게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 신청서를 받았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전 이사장 법장 스님의 입적 이후, 장기기증 등록 희망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김강진 기자 | kangkang@buddhapia.com
2005-12-09 오후 7:57: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