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12월 9일 서울시와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기관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 스님을 대신해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완 스님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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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는 올 8월 국회에서 통화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과 관련, 서울시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을 비롯한 각 자원봉사센터들에 서울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ㆍ정보제공ㆍ상해보험 가입 등에 도움을 줘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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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협약 자원봉사단체들은 지역단위 자원봉사 인프라로서 자원봉사센터의 설립근거와 주체를 명시, 운영형태를 법인화해 자치단체로부터 독립성과 전문성,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2005 서울 자원봉사자대회 중 일부 행사로 진행된 것이며, 협약 대상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외 원불교ㆍ개신교ㆍ 가톨릭 서울 지부 봉사단체 및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사회복지관 협회, 대한은퇴자협회, 신한은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