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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으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생활이라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0년 계획으로 시작했다”는 동출 스님은 “설법연구원에서 받은 월급 등을 모아 활동가들을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동출 스님이 지금까지 지원한 활동가는 모두 13명. 2001년부터 매년 2~3명을 선정해 지금까지 모두 26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비용이 만만치 않아 중도 포기를 생각하기도 했다”는 동출 스님은 “주위의 스님과 재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칭 ‘불교활동가지원기금’을 조성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2003년 지원을 받은 이남재 월곡청소년공부방 원장은 “동출 스님의 원력이 불교활동가지원 법인 설립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