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스님

조계종 교육원(원장 청화)은 12월 7일 교육원 회의실에서 제6기 교육ㆍ교재편찬ㆍ역경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향적ㆍ지오ㆍ지안 스님을 각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교육원은 제5기 위원회가 지난 10월 30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새롭게 위원단을 위촉했다. 임기는 2007년 12월 6일 까지 2년간.

	지안스님

교육위원회는 태원 향적 지환 정인 도현 종호 도완 우진 지형 스님.
교재편찬위원회는 지오 지욱 종묵 법장 각묵 용학 원경 본각 일진 스님.
역경위원회는 지안 학담 수진 지운 일귀 선행 혜원 스님.

	교육원 회의 모습

이 가운데 교육위원회는 종회의원 향적 스님이, 교재편찬위원회는 범어사 지오 스님이, 역경위원회는 은해사승가대학원장 지안 스님이 위원들의 호선으로 각각 위원장에 선출했다.

한편 교육원은 오후 3시 30분부터 제81차 교육원회의를 열고 2006년도 교육원 단위사업 예산안 보고와 강원교직자 자격심의를 실시했다.

	향적스님

교육원의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5억여원이 인상된 47억여 원으로, 이는 동국대 학인스님들의 수행관인 백상원과 혜광원 신축을 위한 특별회계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또 강원 교직자 자격심사에서는 해인사 지엄 스님의 강사저격, 범어사 적인 스님ㆍ파계사 다원 스님의 중강 자격을 각각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