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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춘의학상은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으로 동창회(회장 하권익)가 우수한 연구업적을 이룬 동문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다.
이 교수는 백반증 치료의 국내 권위자로 올해 ‘백반증 병변부 각질형성세포의 사멸 증가 및 이로 인한 유래인자 결핍과 관련된 멜라닌 세포사멸’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멜라닌세포 외에도 각질형성세포의 이상이 백반증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 백반증 치료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했다.
백반증은 10~20대에 주로 발병하며, 전 세계인구의 약 1%에서만나타나는 질병으로 남들에게 주로 노출되는 부위에 생기는데, 난치성이라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애영 (李愛榮)교수
동국대학교의과대학교수
1975~1981 / 서울대학교의과대학졸업
1981~1991 / 서울대학교병원인턴, 피부과전공의및전임의
1986~1987 / 일본동경대학교피부과연구전임의
1993~1994 / 미국워싱턴대학피부과연구전임강사
1996~2005 / 을지의대피부과교수
2005~현재 / 동국대학교의과대학피부과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