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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사과 안하면 천성산공동조사 일정 거부"
천성산대책위, 6일 회의 통해 결정


지율 스님과 생명평화를 위한 종교인들의 기자회견 모습. 현대불교 자료사진.
11월말 나온 "환경조사 결과 천성산은 문제없다"는 청와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발언과 관련 천성산 대책위가 이에 대한 공개사과를 요구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또 공개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천성산 환경조사 결과 보고서 작성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천성산 환경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6명의 전문위원과 천성산을 위한 시민종교단체 연석회의'는 12월 6일 저녁 부산대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천성산 대책위는 12월 7일 중에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이러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천성산 대책위 서재철 간사는 "천성산 환경조사위원 전체회의에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직접 나와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며 "공단측이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시설공단 남기명 토목처장은 "공문이 접수되는대로 논의를 해 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12-07 오전 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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