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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보도 이후 칩거에 들어갔던 황우석 교수가 탈진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12월 7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재가불자들이 “MBC PD수첩과 배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황우석 교수를 위한 한국재가불자들의 모임’(이하 재가모임)은 12월 6일 동산불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PD수첩이 벌인 일은 국가의 미래 산업을 파괴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국민의 권리를 유린한 반국가적 반인류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재가모임은 또 “국민의 알권리를 내세워 거짓말과 협박으로 취재원을 핍박한 행동은 범법행위”라며 “왜곡된 정보를 국민들에게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대국민 사기 행각’”이라고 밝혔다.
재가모임은 이어 △PD수첩 책임자에 대해 수사할 것 △PD수첩과 그 배후를 밝힐 것 △보편타당한 줄기세포 윤리위원회를 구성할 것 △정부차원에서 PD수첩을 둘러싼 의혹을 밝힐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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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반야회 김재일 이사장은 “수사 결과를 봐야 하겠지만 이번 사건의 배후에 특정 종교가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얘기”라며 “적법한 절차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황 교수가 탈수 증상을 보이는 등 건강이 많이 좋지 않은 것으로 들었다”며 황우석 교수의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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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서울광역신도회 김진관 회장도 “이번 대국민 기만극에 대해 명백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특히 제보자에 대한 수사를 통해 고의적으로 자행된 기획 취재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