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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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과 그 배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
황교수를 위한 재가모임, 6일 기자회견 통해 주장


12월 6일 동산불교회관에서 열린 재가모임의 기자회견 모습.


MBC PD수첩 보도 이후 칩거에 들어갔던 황우석 교수가 탈진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12월 7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재가불자들이 “MBC PD수첩과 배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황우석 교수를 위한 한국재가불자들의 모임’(이하 재가모임)은 12월 6일 동산불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PD수첩이 벌인 일은 국가의 미래 산업을 파괴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국민의 권리를 유린한 반국가적 반인류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재가모임은 또 “국민의 알권리를 내세워 거짓말과 협박으로 취재원을 핍박한 행동은 범법행위”라며 “왜곡된 정보를 국민들에게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대국민 사기 행각’”이라고 밝혔다.

재가모임은 이어 △PD수첩 책임자에 대해 수사할 것 △PD수첩과 그 배후를 밝힐 것 △보편타당한 줄기세포 윤리위원회를 구성할 것 △정부차원에서 PD수첩을 둘러싼 의혹을 밝힐 것 등을 촉구했다.

김재일 이사장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동산반야회 김재일 이사장은 “수사 결과를 봐야 하겠지만 이번 사건의 배후에 특정 종교가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얘기”라며 “적법한 절차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황 교수가 탈수 증상을 보이는 등 건강이 많이 좋지 않은 것으로 들었다”며 황우석 교수의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황우석 교수와 불교생명윤리 부다피아 홈페이지 가기<---이곳을 클릭하세요 ^ ^

조계종 서울광역신도회 김진관 회장도 “이번 대국민 기만극에 대해 명백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특히 제보자에 대한 수사를 통해 고의적으로 자행된 기획 취재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12-06 오후 5:47:00
 
한마디
재가단체 문제 있군요...
(2005-12-17 오후 2:56:46)
44
황교수가 연구원의 요청에 의해 비밀로 했다는 말은 그의 언동을 정당화시키기에는 근거가 약하다. 그는 단순히 비밀을 지킨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있는 사실을 절대 없었다고 하여 나를 포함한 일반국민을 오도하였다. 재가불자의 오계중 두번째가 불망어인데 이 계율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황교수는 연구원의 요청으로 불가피하게 했다는 변명으로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고 완전히 참회했어야 했다. 그의 거짓말은 큰 거짓말이었다. 피디수첩의 보도는 내가 보기에는 정말 대단한 용기였으며 우리사회에 검증과 비판 시스템이 살아있다는 증거였다. 물론 취재과정에 불필요하게 과도한 언사를 사용할 필요는 없었는 데 그 부분은 비판받아야 하지만 그 취재윤리 위반이 중대한 것이었다고 보이지 않는다. 만약 황교수가 거짓논문을 만들어 온 세상과 우리 국민을 기만하였다면 그는 당연히 구속되고 논문은 취소된다. 이말을 한 것은 정당한 말이다. 물론, 피디수첩의 문제제기가 틀렸을 수 있다. 황교수는 언론을 포함한 동료학자의 어떠한 문제제기에도 자신의 논문을 과학적으로 증명해야 한다. 그러나, 황교수는 지금까지 과학적 반론과 증명을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ytn 기자를 데리고 미국에 가서 역취재를 해와서 이 논문증명의 문제를 정치적으로 대응하려고 했다. 그의 논문이 사실이라면 누구의 문제제기에도 떳떳이 대응함으로써 그의 논문의 가치는 더욱 확대되어 나간다. 지금 서울대가 재조사한다고 한다고 하니 결과를 지켜보면 논문의 진실성을 밝혀질 것이다. 이와 별개로, 인간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는 불교의 보편적 생명관과 자비관의 관점에서는 쉽게 허용될
(2005-12-13 오후 3:58:23)
43
그 어느 때보다 종교간의 화해가 요청되는 이 시기에 종교적 알력으로 보여질 수 있는 표현은 누구나 삼가하여한다. 배아가 자라서 태아가 되고 태아가 자라서 성인이 된다. 복제 소도 복제 개도 정자없이 단성생식으로, 즉 체세포핵이식에의한 배아복제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배아를 파괴하여 만든 배아줄기세포연구는 살생을 하는 것이니 이를 불자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난자는 출산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는 것이며 연구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여성의 몸과 난자는 실험도구가 아니며 매매의 대상이 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반생명적인 행위를 한것을 불자는 옹호해서는 안 된다.
(2005-12-12 오후 5:40:58)
43
우치불자여!황교수가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고 상대 연구원의 요청에 의하여 비밀로 했을 뿐이다.방송에서 취재원을 보호 하는것과 같은 것이다.논문의 진위 여부는 과학자들에 의하여 자연히 밝혀 지고 증명되는 것이다.심증만 같고 의문을 제기 할 것이 아니라 증명해 놓고 가짜다라고 해야한다.불살생 계율에 배치 되는 것이 아니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이다.가난한자를 돕는다고 남을 죽여 재물을 탈취 하는 것이 정당한 일인가?남의 불법적 사실을 고발 한다고 불법적 행위를 하는것이 옳은 것인가?PD 수첩의 잘못은 의혹만을 증폭 시키고 유언비어만을 양산한 것이다.만약 황박사의 연구논문에 중대한 하자가 있고 그에 대한 증거가 있다면 물러 설 수 있었겠는가!뚜렷한 증거나 정황도 없이 시청률을 높이려고 하는 아주 치졸한 행위였다.그것에 경의를 표한다니 참으로 어리석은 이요!!
(2005-12-10 오전 3:10:32)
39
딱 우치불자네!!!!!!!!!!!!!!!!!! 숨 쉬지 마소!!!!!!!!!!!!!!!!!!!!!!공기 속에 바이러스 죽일라!!!!!!!!!!!!!!!!!!!!!!!!!!!!!!!!
(2005-12-08 오후 3:12:26)
42
나는 미욱하고 어리석은 불자로써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반대한다. 조계종 총무원장께서 황우석교수를 옹호하는 모습에 무척 당혹스럽다. 불교신도회란 명칭으로 황교수를 지지하고, 종교적 알력을 부추길 수 있는 발표를 하는 것을 보고 매우 부당하다고 생각된다. MBC가 제기한 연구원 난자제공과 가짜 줄기세포 문제중 첫번째는 황교수가 거짓말을 해왔다는 게 밝혀졌다. 두번째 가짜 줄기세포 문제의 진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나는 지금까지의 발표자료 들로 볼때 황교수의 05.5월 논문이 거짓일 것으로 추정된다. 나의 현재의 추정이 틀렸을 수 있다.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므로 계속 지켜볼 생각이다. 이와는 별개로, 황박사 처럼 인간의 배아를 파괴하면서 줄기세포를 만드는 연구는 불살생이라는 계율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또한, MBC에 대한 언론과 여론의 십자포화에 대하여 나는 PD수첩의 추적보도에 경의를 표하고 싶고 지지 입장을 밝힌다. 다만, PD수첩의 몰래카메라와 과격한 언사 등을 옹호하지는 않지만 그 행위가 지금처럼 극단적인 비난의 표적될만 했는지는 의문이다.
(2005-12-08 오후 2:40:11)
42
mbc는 꺼꾸러지고, pd넘들은 뻐그리지고, mbc 꼴 조타 ~ 하지만서도 대한민국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조금이라도 이나라를 생각하는 만백성이 진정 바라는 진정 그리되기를 간절히 바란단다.
(2005-12-08 오전 10:56:34)
45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가 싸우면 어느 쪽이 이길가? 돈은 어느 쪽이 더 될까?
(2005-12-07 오후 5:31:52)
40
황박사님 기사만 보면...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진실은 결국 승리하리라 믿는다...한국의 첫 노벨과학상도 반드시 딸 것이다...모처럼 나라의 융성이 기대되는 이 시절, 제발 매국노짓은 그만하자...이순신, 김구, 최영 장군...아 민족의 영웅들은 이런 시련이 끝이 없구나...마음 모아 발원해 봅니다... 세계평화와 한국의 화평을...
(2005-12-07 오후 3:00:39)
43
천주교와 개신교는 창조설을 믿기 때문에 교단차원에서 생명복제를 반대하고 있어요. 그래서 불교계에서 미는 황 박사를 적극적으로 험집을 내는 겁니다. 두고 보세요. 2차, 3차 공격이 계속될 겁니다. 그들은 창조설을 방어하지 않으면 무너지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황박사를 공격할 겁니다. mbc 피디와 같은 신도들 동원해서...
(2005-12-07 오후 2:09:38)
41
아직 무엇이 진실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부화뇌동 하지말고 사건의 진실을 기다립시다. 목적이 옳다고 수단방법을 검증하지 말라는 것은 독단이요 독선입니다.
(2005-12-07 오후 1:35:40)
41
이번 사건은 묘하게 '수경사 아동' 사태와 비슷하다. 멀쩡한 개신교 신도가 봉사한다는 명분내세워 절내 삿삿히 파헤쳐 '그것이..' 팀에 제보. 이 사건에서는 부산 고신대 의대 출신의 의상하게 의사의 길 잠시 접고 황박사팀에 함류, 내부 약점확보 한뒤 사표. PD수첩에 제보. 우리 모두 조심또 조심해야 되것읍니다.
(2005-12-07 오후 12:45:25)
41
적극 지지합니다!!!!!!!!!!!!!!!!!!!!!!!!빨리 고소 및 고발해서 검찰이 수사하도록 해 주세요!!!!!!!!!!!!!!!!!!!!!
(2005-12-07 오전 12:35:18)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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