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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협 올해의 불서 10 시상식 및 송년의밤



12월 5일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진행된 불교출판문화협회 올해의 불서 10 시상식 및 불교출판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불출협 회장 원택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원택, 이하 불출협)가 ‘올해의 불서 10 시상식 및 불교출판인 송년의 밤’을 12월 5일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과 포교부장 일관 스님, 신도국장 원철 스님, 참여불교재가연대 박광서 교수, 前 출판연구소 이사장 윤청광씨, 현대불교신문 위영란 국장을 비롯해 ‘올해의 불서 10’ 심사위원장 김호성 교수(동국대)와 불교 출판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불교출판 종사자 및 올해의 불서 10 선정 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영 스님은 축사를 통해 “불교출판이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문서포교의 최전선에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개최된 ‘올해의 불서 10’ 선정작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돼 불교출판을 활성화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출협 회장인 원택 스님은 “최근 불교계 출판사들이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불서를 많이 펴내는 등 불교출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불서가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화선>으로 올해의 불서 10을 수상한 조계종출판사의 수상 모습


‘올해의 불서 10’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호성 교수는 “지난 한 해 동안 불교의 전문적인 지식을 일반 독자층에게 쉽게 전달하려는 책이 많이 출간됐다”며 “내년에는 어린이 청소년 불서와 학술서들이 더 많이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잊혀진 가람탐험>으로 올해의 불서 10에 선정된 여시아문의 수상 모습


이어 <간화선>을 출간한 조계종출판사와 <잊혀진 가람 탐험>을 출간한 여시아문 등 ‘올해의 불서 10’에 선정된 출판사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불출협은 해당 도서에 대해 선정증을 수여하고 서점 부착용 포스터와 스티커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5-12-06 오후 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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