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0 (음)
> 종합
대설주의보 속, 전국 사찰 일제히 하얀 새 옷 갈아입어


마곡사의 설경. 사진=박재완 기자.


전국적으로 5내지 10센티미터의 큰 눈이 내린 12월 4일 오전. 올해 첫 ‘눈 손님’을 맞은 공주 마곡사는 하루 밤 만에 하얀 새 옷을 갈아입고 산사를 찾는 불자들을 맞았다.

마곡사의 설경. 사진 박재완 기자.

마곡사의 설경. 사진 박재완 기자.


이날은 울산광역시 신도회 불자들이 어제 오후 이곳으로 성지순례를 와서 하룻밤을 보낸 후 새벽부터 눈을 치우며 신심을 다졌으며, 중앙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들과 대학원 석ㆍ박사 과정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마가 스님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곡사의 설경. 사진 박재완 기자.

마곡사의 설경. 사진 박재완 기자.


마곡사 스님들과 불자들은 눈이 얼어붙어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눈을 치우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공주 마곡사=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2005-12-04 오후 12:24: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