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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TV, 긴급좌담 ‘황우석 논쟁, 이렇게 본다’ 방영
좌담 전경

불교TV는 ‘황우석 논쟁’의 실체를 알아보고 현 문제를 짚어보기 위한 긴급좌담 ‘황우석 논쟁, 우리는 이렇게 본다’를 방영한다.

방송작가 방귀희씨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좌담은 오하이오주립대 물리학 박사인 청아스님, 생명윤리위원회 정규원 위원,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가 패널로 출연한다.

청아스님

좌담의 내용을 살펴보면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난자 매매와 제공의 윤리성 문제와 그 연구에 대한 책임이 황우석 박사 혼자만의 몫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또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과연 인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를 불교적 입장에서뿐만 아니라 법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정규원 교수

한편 이 프로그램은 12월 1일(03:50, 11:20 15:50 21:00)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 3일(17:20)과 4일(21:45)에 걸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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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철 기자 | sasiman@buddhapia.com |
2005-11-30 오후 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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