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전자불전연구소(소장 보광)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2005문화원형디지털콘텐츠화 지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월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것은 ‘앙코르와트의 디지털콘텐츠화’ 사업으로 전자불전연구소와 (주)시지웨이브(대표 김하동)가 함께 수행하게 된다. 과제책임자는 전자불전연구소 측 보광 스님과 (주)시지웨이브 측 박진호씨(디지털복원전문가)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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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는 5억1500여만원(지원금 3억8000여만원)며 사업기간은 12월 1일부터 2006년 8월 31일까지다.
전자불전연구소는 “이번 과제선정을 계기로 향후 불교문화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불교문화 발전과 포교의 미래를 담당해 나가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불전연구소는 1999년부터 7개년 계획으로 한국불교전서를 전산화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동국역경원과 한글대장경 전산화사업을 수행해왔다.